해외 유학과 이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에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.

3월 31일과 4월 1일, 양일간 한국전람㈜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4회 해외 유학ㆍ어학연수 박람회 및 제13회 춘계 해외 이주ㆍ이민 박람회에는 비, 황사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

중국과 미국, 호주 등 18개국 학교와 어학원 430여곳이 참여한 유학박람회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은 물론 어학 연수를 알아보러 온 20대 후반 및 30대 초반의 직장 경험자들, 자녀들의 조기 유학을 문의하는 중장년층으로 북적거렸습니다.

유학박람회의 대표격인 이번 박람회에 유학생국제전화 인터콜도 참여하였습니다. 인터콜은 두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미국, 캐나다, 일본, 중국, 필리핀 등 어학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는 국가의 해외휴대폰 가입대행 서비스를 소개하여 유학 준비생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았습니다.

특히, 좀 처럼 보기 힘든 국가 별 최신기종의 휴대폰들은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하였습니다. 뿐만 아니라 가장 저렴한 후불제 유학생국제전화를 소개하여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 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.